오늘하루

어설펐다.

achivenKakao 2005. 10. 13. 22:03

그래

난 어설펐다. 공부도 어설프게 했고. 삶도 어설펐나보다.

3년동안 배웠다는 공부를 보면 얼마나 어설펐는지 알겠다.

알고리즘 대회 나간답시고 다른건 안하고 어설프게 공부하다가

현재 와서는 제대로 푸는 알고리즘 문제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내 자신이 답답하다.

차라리 다 제껴두고 알고리즘 대회 준비를 하던지 프로그램을 짜는건데..

아쉽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마지막 남은 1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