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한번 식힐까?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achivenKakao 2007. 7. 15. 01:07

향수..

인간을 매혹시키는 그 알수 없는 향기..

네이버의 국어 적인 의미로는 "액체 화장품의 하나. 향료를 알코올 따위에 풀어 만든다."

오늘은 향수 영화에 대하여 쓰고자 한다.

요근래에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호평하고 싶은 영화이다.

냄새에 관한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의 이야기이다.

자기를 향기로 매혹시킨 여인의 향취를 간직하고 싶어하면서 향기에 대한 주인공의 집착과 애착을 그려낸다.

책을 스토리로 한 것이라서 그런지 탄탄한 내용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의 연기도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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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냄새를 맡는다

천부적인 소질을 가져서 그런지 태어나자 마자 냄새에 대하여 애착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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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아가씨


주인공을 향기로 매혹시킨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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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시작


냄새를 간직하고 싶어서 급기야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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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로 완성


급기야 향수로 만든는데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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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향수들


급기야 수많은 살인을 저지르면서 최고의 향수의 재료들을 모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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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3번째 향수가 되는 아가씨


마지막의 13번째 향수의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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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향기로 사람들을 사로잡다


단두대에 쳐했지만 향수의 악마적인 위력으로 주인공은 천사로 칭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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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눈물


단두대에서 자두를 보고 처음의 여인을 기억하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아직 이 눈물의 의미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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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최후


주인공은 다시 파리로 와서 제조한 향수를 머리에 쏟아 버린다.
그리고 약간은 섬뜩한 최후를 맞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