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한번 식힐까?

향수를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신체부위

achivenKakao 2007. 7. 21. 23:31

-머리
머리부분은 알콜로 인하여 모발이 손상될 수 있기때문에 직접 머리카락에 분사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신 공중에 향수를 분사후 샤워식으로 아래로 떨어지는 향을 머리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합니다.
모발에 손상없이 은은하게 향수향이 지속됩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샴푸등의 세정제와 향이 섞일 수 있으므로 향이 진하지 않는 샴푸등을 사용할때에 이용해볼만합니다.


-귀뒷부분
가장 익숙해져있는 부위
얼굴을 가까이했을때 가장 확산력이 높아 타인에게 향이 많이 전달되는 부위입니다.
귀뒷부분은 미니어쳐등 찍어서 쓰는 타입의 향수사용시 적당합니다.


-손목이나 손부위
손은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분이기때문에 타인에게 향이 전해지기가 쉽습니다.
소량만을 사용해도 향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진한향에 익숙하지 않은 후각을 지닌분은 향수사용후 본인에게 일상생활에서 계속적으로 향이 느껴지기때문에 업무나 생활에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슴부위
향수는 아래에서 위로 따뜻한곳으로 향이 휘발되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가슴부위에 사용하면 본인만이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후각에 향이 올라오기때문에 두통이나 메스꺼움등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어깨뒷면
향을 타인에게 불쾌감없이 은은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면 추천하는 부위입니다.
어깨뒷면에 향수를 분사하면 타인에게 향이 잘 전달됨과 동시에 불쾌감없이 은은하게 지속이 됩니다.
그러나 본인은 향을 잘 느낄수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허리뒷면이나 옆면
타인에게 향이 잘 전달되고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는 부위로 비교적 본인도 향을 잘 느낄 수 있는 부위이기때문에 가장 추천하는 향수사용부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익숙한 손목등에 향수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향이 비교적 약하게 나기때문에 향이 약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허리아랫부분으로 무릎안쪽이나 발목
향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면서 향의 강도가 일관되게 유지되는 부분입니다.
주로 무릎안쪽등에 사용하면 스커트차림일때 효과적입니다.
업무상 앉아서 근무를 하거나 타인을 접할 경우가 많은 경우에 효과적인 부위입니다.


향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완성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한신체부위에 2번이상 스프레이 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가능한 하반신과 상반신에 적절하게 한두번씩만 스프레이 해주어야 하며 향의 계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향수를 신체에 5번이상 스프레이 하는것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한 섬유보다는 신체에 사용하는것을 권해 드리며 다른 향수와 함께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향수의 고유느낌을 방해하므로 한번에 한가지 향수만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부위에따라 향이 타인에게 전달되는 느낌과 본인이 느끼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본인과 타인 모두 은은하게 향이 전달되기 위하여서는 신체의 상반신은 적게 뿌리고 하반신에 한두번 더 스프레이 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한가지의 향수를 고집하는것이 아닌 여러가지의 향수를 번갈아 사용할때에는 옷이나 신체에 잔향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uyam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