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제일 먼저 알 게 된게 아니라
신문에서 연재 되는 것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야.. 이거 재밌는데.."
그렇다. 재미있다. 무협소설이 아니다, 환타지 소설도 아니다. 하지만 그냥 가족 소설이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소설이 재미있다니.. ㅎㅎㅎ
본론 들어가겠다.
+
전체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내용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줄거리는 그냥 가족사 라고 치부하면 될려나.. 하지만 주요인물을 살펴보면 쉽지가 않다.
이혼을 3번한 소설가와 그의 첫째 위녕, 둘째 둥빈, 셋째 제제, 그리고 위녕의 아버지, 소설가의 새 애인..
맞다. 이것은 공지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공지영씨가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절대적 소설임을 밝혀놨다. 오해하지는 말아야 겠다. 모든게 실화는 아니다 :) )
인물을 보니 쉽지 않은게 막 느껴지지 않는가?
책을 읽다 보면 가족이란 내게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게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공지영씨도 그것을 노렸을 것이라 믿는다.
과연 가족이란, 아버지란, 어머니란, 자식들이란 무엇일까?
또한 어머니는 어느 어머니의 딸이며, 어느 딸의 어머니이다. 그러면서도 그 어머니 또한 여자이며,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
즉, 한명의 인격체가 여러가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우리는 어머니의 저런 여러가지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던가?
그러면 과연 어머니는 딸, 아들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자식을 낳아준 사람은 엄마일까? 그러면 자식을 길러준 사람이 엄마일까? 새엄마는 그냥 엄마가 될 수 없는 것 일까?
딸, 아들에게 있어서 부모님들은 무슨 사람들일까? 그저 딸, 아들이기 때문에 절대적 무료봉사와 사랑을 줘야 하는 존재들일까? 그게 짐이 되지는 않는 것 일까?
혹은 부모님에게 있어서 딸, 아들들은 무슨 사람들일까? 소유물인가? 아니면 인격체인가? 그 무엇인가?
가족에 대한 수많은 의문을 들게 하는 책이었다. 그러면서 당연한 가족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내가 봤을 때 이 책은 부모님과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필독서라고 생각이든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
신문에서 연재 되는 것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야.. 이거 재밌는데.."
그렇다. 재미있다. 무협소설이 아니다, 환타지 소설도 아니다. 하지만 그냥 가족 소설이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소설이 재미있다니.. ㅎㅎㅎ
본론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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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내용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줄거리는 그냥 가족사 라고 치부하면 될려나.. 하지만 주요인물을 살펴보면 쉽지가 않다.
이혼을 3번한 소설가와 그의 첫째 위녕, 둘째 둥빈, 셋째 제제, 그리고 위녕의 아버지, 소설가의 새 애인..
맞다. 이것은 공지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공지영씨가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절대적 소설임을 밝혀놨다. 오해하지는 말아야 겠다. 모든게 실화는 아니다 :) )
인물을 보니 쉽지 않은게 막 느껴지지 않는가?
책을 읽다 보면 가족이란 내게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게 하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공지영씨도 그것을 노렸을 것이라 믿는다.
과연 가족이란, 아버지란, 어머니란, 자식들이란 무엇일까?
또한 어머니는 어느 어머니의 딸이며, 어느 딸의 어머니이다. 그러면서도 그 어머니 또한 여자이며,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
즉, 한명의 인격체가 여러가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우리는 어머니의 저런 여러가지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던가?
그러면 과연 어머니는 딸, 아들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자식을 낳아준 사람은 엄마일까? 그러면 자식을 길러준 사람이 엄마일까? 새엄마는 그냥 엄마가 될 수 없는 것 일까?
딸, 아들에게 있어서 부모님들은 무슨 사람들일까? 그저 딸, 아들이기 때문에 절대적 무료봉사와 사랑을 줘야 하는 존재들일까? 그게 짐이 되지는 않는 것 일까?
혹은 부모님에게 있어서 딸, 아들들은 무슨 사람들일까? 소유물인가? 아니면 인격체인가? 그 무엇인가?
가족에 대한 수많은 의문을 들게 하는 책이었다. 그러면서 당연한 가족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내가 봤을 때 이 책은 부모님과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필독서라고 생각이든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