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읽었어

< 대체 뭐가 문제야 > 리뷰

achivenKakao 2010. 11. 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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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 정보
<대체 뭐가 문제야 > / 도널드 고즈, 제랄드 와인버그 저 / 김준식 역 / 2010. 9.?? 2010 10.??


2. 줄거리(요약)
 문제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찰


3. 밑줄(중요부분, 기억나는 부분 추출)
 "내가 정말로 해결책을 원하는가?"

4. 감상

  흥미로운 책이다. 김창준씨가 언급하고 제랄드 와인버그가 쓴 책이라서 관심이 많이 갔다. 과연 명인이 쓴 책은 나에게 어떤 영감을 줄지 궁금하기도 해서 구입한 책인데, 안의 내용은 약간의 심리적인 요소와 토론의 느낌이 들며 전체적으로 가볍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적지 않아 보인다.
 문제, 문제, 문제, 우리는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직면한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한 것일까?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는 것일 거다. 문제의 해결책은 또 다른 문제의 발생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해결책이 나중에는 미봉책이라는게 판명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문제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주체가 있다. 누구의 문제냐에 따라 해결책은 여러가지로 변한다. '주차장이 부족한 캠퍼스'는 아주 적적한 예시였다. 총장의 주차공간에 학생들이 주차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를 총장의 문제로 바꿔 버린다. 기~~~가 막힌다!!! 자신의 문제를 남의 문제로 만들어서 해결하다니!!!
 문제는 양파와 같다. 까도 까도 끝이 없고 끝을 찾았다고 생각 될 때에는 문제의 시작과 너무나도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왜 그런걸까? 문제를 제기한 사람도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또한 핵심 문제에 도달 했을 때,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독자들에게 "내가 정말로 해결책을 원하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 역시나 흥미로운 책이다.
 남의 문제로 바꾸기, 해결책은 또 다른 문제의 시작, "내가 정말로 해결책을 원하는가" 이 3가지 구문은이 참 인상 깊다.


별점 : ★★★
(☆ : 보면 시간이 아깝다. 보지 마라
★ :이것보다 다른 책을 추천한다.
★★ : 그냥 책이다.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다.
★★★ : 볼만 하다. 괜찮다. 보고 후회는 없을 것이다.
★★★★ : 나에게 감동이나 충격을 주었다.
★★★★★ : 10년 후에 보아도 후회 하지 않을 명저이다. )

5. 실천목록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진정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기

6. 이 책으로 인하여 더 읽고 싶은 책
  ..

7. 실천 목록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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