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읽었어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리뷰

achivenKakao 2012. 9. 24. 22:28

1. 도서 정보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 알랭드 보통 지음 / 박중서 옮김 / 2012. 9.10 ~ 2012 9.21

2. 줄거리(요약) + 3. 밑줄
세계의 3대 종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가 있다.

1. 교리가 없는지혜

2. 공동체

1. 낯선 사람 만나기

고독이해, 낯선 사람에 관심

미사 - 교훈을 주고, 힐링

2. 사과

- 속죄의 날, 사과는 나를 위한 것이다. 양삼의 고통을 덜어낸다.

3. 공동체에 대한 우리의 증오

- 장례식의 절차, 배려

3. 친절

1. 자유의지론과 온정주의

- 매우 구체적인 부분까지 의견. 가이드 제공 => 도덕적 간섭

- 성인에게 도덕적 간섭이 부족하다. => 종교가 파고든 부분

- 종교는 생활밀착형 간섭자(우리가 신에게 끊임없이 감시하는 역할을 부탁)

- 종교적 윤리의 기원 - 실용적 필요에 의해 탄생

"미신에서 이성으로 향하는 도덕의 적절한 진화란, 결국 우리가 가진 도덕적 계명의 저자가 바로 우리 자신임을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도덕적 분위기

- 종교는 나침반, 기준이 될 수 있다.

3. 역할 모델

- 어려운 순간에 성인들을 찾아가 위안을 받는다.

-> 성인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지혜를 주는 방식

만약 그 라면 어떻게 했을까?

"종교적 믿음이 부재한다고 해서 이른바 용기, 우정, 성실, 인내, 신뢰, 회의주의 같은 "수호성인"이 있어야 하는 필요성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4. 교육

1. 우리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

-야심들이며 그럴싸한 주장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것이 열정이다.

- 19 세기 유럽에서 종교적 분열이 일면서 고민이 시작

-> 문화 예술 작품을 성시로 참고 하리라. 종교를 문화로 대체 한다는 생각함

- 기독교에서는 추상적인 사고에 대한 교육을 강조

- 우리의 일부분을 돕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기독교 교육 제도의 본질적인 임무는 우리의 영혼에 자양분을 주고 영혼을 위안하고 인도하는 것이다."

- 설교에 의한 교훈주의

- 성서에서 모범이 되고 권장 할만한 보편적 행동규범을 찾으려 했다.

2. 어떻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

- 정신은 게으르고 변덕스러운 기관

- 관념은 언변으로 전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

 -> 반복을 위해서 일과표가 존재

3. 영적 훈련

- '행동함으로써' 배우게 했다.

- "종교는 우리가 보통 신체 훈련에 적용시키는데에만 익숙했던 엄격함을 정신 훈련에도 적용할 때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

4. 지혜 가르치기

5. 자애

- 성모마리아(구세주, 어머니)에 기도

- 성년기와 유년기의 자아는 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간주

6. 비관주의

- 우리의 죄 많고 불쌍한 현실을 공개적으로 우아하게 다시 알려줌으로써, 우리에게 측정할 수 없는 큰 호응을 베풀었다.

- 이 세계 너머에 희망을 옮겨 놓았다.

- 종교적 이상 속에는 마찰이나 논쟁이나 권태가 오류의 상징하지 않음. 오히려 계속에 따라서 진행되는 삶의 상징으로 간주

- 종교는 우리가 본래적으로 결함을 가진 피조물이라고 주장

- 통곡의 벽 - 마음속의 고통을 조용히 드러내주는 장소를 상징

7. 관점

- 욥기 -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테마

- 인간의 무지를 고려해 볼 때 어째 감히 인간이 '부당하다' 거나 '불합리하다' 는 단어를 쓸 수 있겠는가?

- 세속세계에서는 우리를 부드럽게 제자리에 놓아줄 만한 의식이 부족하다.

-> 더 뛰어난 누간가에 의해 우리가 지금의 자리로 놓였다는 것은 결코 굴욕이 아니다. 우리에게 과도하게 희망적인 우리의 야심을 구제 받을 수 있다.

- 인간의 성취가 만물의 척도가 아니다.

8. 미술

- 우리 자신의 방치된 상처를 이해하고 고립적 관계를 벗어나도록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서 미술의 도움이 필요

-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 자신의 고통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준다.

- 기독교 미술 - 동정심 유발 + 외면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까지 우리가 목격하게 함.

- 궁극적인 목적은 적절한 윤리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우리의 눈이 우리의 마음을 훈련 시키는 것임을

9. 건축

10. 제도

1. 책과 제도

- 성직자들을 규제. 가이드 제공하여 종교력을 가지게 함

2. 오귀스트 콩트

- 인류의 종교 제안

- 더 나은 삶으로 가는 유일한 출입증

- 종교의 자리를 대신하여 인류의 필요에 부응하는 제도가 있어야 함.

- 영혼을 돌보는 데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의 분산된 노력을 한 곳에 모아서 제도의 보호 아래에서 체계화하는 방법


4. 감상

무신론자들이 생각하는 규범과 종교가 추구하는 것을 발취한 부분인데요.
무신론자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규범이나 기준 혹은 철학을 토대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됩니다.
그에 비하면 종교인의 경우 종교의 영향을 받아 종교 철학을 많이 따르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이렇듯 사람은 종교를 믿고 안 믿고, 어느 종교이냐에 따라서 삶의 기준이 많이 달라 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바라보는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격화하여 단결의 원동력으로 삼으면서,
선인들의 생각을 한 곳에 모아둔 지혜의 집합체로 보고 있습니다. 그 지혜에는
 
1. 도덕적 가이드, 교훈주의
2. 계몽사상
3. 위로
4. 영적 훈련
5. 자애
6. 비관주의
7. 또 다른 세계에 대한 희망
8. 사죄
9. 구제
10. 윤리적 성찰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무신론자는 삶의 지혜가 반복적이지 못하고, 산개되어 있어 체계가 부족하다고 바라봅니다.
따지고 보니 종교가 좋은게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별점 : ★★★★
(☆ : 보면 시간이 아깝다. 보지 마라
★ :이것보다 다른 책을 추천한다.
★★ : 그냥 책이다.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다. 
★★★ : 볼만 하다. 괜찮다. 보고 후회는 없을 것이다.
★★★★ : 나에게 감동이나 충격을 주었다. 
★★★★★ : 10년 후에 보아도 후회 하지 않을 명저이다. )

5. 실천목록
 종교를 가져보자.

6. 이 책으로 인하여 더 읽고 싶은 책
  
7. 실천 목록을 실천한다.
  종교를 가져보자

8.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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