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읽었어

<멋진 신세계> 리뷰

achivenKakao 2017. 9. 24. 01:43



1. 도서 정보

<멋진 신세계> / 소담출판사 / 올더스 헉슬리 지음 / 정홍택 옮김 / 2017.?.??.



2. 줄거리(요약)


늙지도 병들지도 그리고 완벽한 계급제에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은 가지지 않은 감정(자의식)을 가진 버나드에 관련된, 그리고 이런 사회가 아닌 야만인보존지역에서 자란 존이 멋진 신세계에 적응하는 이야기.

   * 아래 참고 사이트에서 줄거리를 읽으면 더 좋다..


 

3. 밑줄


없음


4. 감상


일단, 흥미롭고 잘 써진 책이다. 게다가 재미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있다. 하지만 읽은지 너무 오래된 상태에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보니 그게 좀 어렵네... 밑줄 그은 것도 없고;;


아무튼.. 소마라는 환각제와 사회에 만연한 세뇌덕분에 상당히 행복한 유토피아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여기에는 인권이니 뭐니.. 끼어들 거리가 많겠지만, 일단 이런 세상인것이다. 웃긴것은 주인공과 몇몇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만족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더 이상을 넘보지 않는 그러면서도 걱정이 없는 정말로 유토피아적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유토피아는.. 반복된 루틴이 될 수 밖에 없다. 갑자기 여행을 간다거나 이상을 펼칠 수가 없다. 그저 행복한 생물 기계인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반복된다면.. 그건.. 그냥 기계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싶기도 한다.. 그럼.. 인류가 계속 존재 해야 할까?.. 글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모두 같을 거라고 예상이 된다면 존재 이유가 있을까...? 그냥 가만히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일단.. 유토피아는 그냥 이론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일단 우리는 감정을 죽이지 못한다..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단어이다. 완벽히 행복한 세상... 완벽히 행복한 개, 돼지 세상.. ㅎㅎㅎ




별점 : ★★★★

☆ : 보면 시간이 아깝다. 보지 마라

★ :이것보다 다른 책을 추천한다.

★★ : 그냥 책이다.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다. 

★★★ : 볼만 하다. 괜찮다. 보고 후회는 없을 것이다.

★★★★ : 나에게 감동이나 충격을 주었다. 

★★★★★ : 10년 후에 보아도 후회 하지 않을 명저이다. 


5. 실천목록

 조지 오웰의 <1984>와 같이 생각해보자.

 

6. 이 책으로 인하여 더 읽고 싶은 책

 ..

  

7. 실천 목록을 실천한다.

  

8. 덧


9. 참고 사이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wermgm&logNo=22079946641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http://iamcsh.tistory.com/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