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한번 식힐까?

블로그씨..

achivenKakao 2005. 9. 30. 00:39

Mr.Blog...

꽤 잘나갔던 여러분이 생각하는 내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였었나요?
블로그씨는 어린 시절,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골목대장이었어요~


꽤 잘나가던 때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일거야..

동네 오락실에 가면 나를 모르면 정말로 간첩이었는데..ㅋㅋ

못하는 게임이 없었지.. 격투, 어드벤쳐, 땅따먹기, 퍼즐, 슈팅 기타등등

특히 KOF시리즈와 사무라이 시리즈는 동네 지존 수준이었지..

생각해보면 그때는 마냥 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즐겼던 아주 즐거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

고3때 공부를 위해서라는 이유로(pc방비도 만만치 않았다) 스타를 접어서 지금 타격이 크지만

뭐.. 그다지 후회는 없다.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즐기는 방법을 배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