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펌] 청춘

achivenKakao 2005. 11. 20. 15:40

 

 

 

 

 

 

 

 

 

 

 

 

 

 

 

 

 

 

 

 

 

 

 

 

 

 

 

 

 

 

 

 

 

 

 

 

 

 

여행중에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모습에서 문득 지나간 내 청춘을 떠올려 봅니다.

난 살기 위해서,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여유 없이 살아왔던 흔적들만

가슴에 남았는데, 세느강변 다리위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 젊은 청춘들은

너무나 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군요. 왜 이렇게 부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나이가 들었다는 조급함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