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 들어도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은가?? 마시멜로!!
(글은 이렇게 적었지만 사실 나는 마시멜로가 뭔지 몰라 그 달콤함을 알수가 없었다..ㅡㅡㅋ,, 그냥 아주 달콤한 솜사탕정도라고 생각해버릴란다)
활자도 크고 페이지도 적어서 책을 아주 천천히 보는 나도 대단히 쉽게 읽었다.
그리고 내용이 단순 명료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편했다(쉽게 말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주된 내용은 "마시멜로우를 언제 먹을까?" 하는건데.. 쉽게 풀이 한다면
눈 앞에 보이는 당장의 만족때문에 더 멀고 크게 기다리고 있는 만족을 느끼지 못할 수가 있으니
조금만 참고 준비하면(!) 나중에는 더 큰 만족을 느낄수 있다는 극히 평범하지만 지겹지 않게
쓰여진 책이다.
마시멜로우를 모으는 것까지는 좋은데 적절히 시기에 마시멜로우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지 않았다. 주구장창 마시멜로우를 모은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지 않은가? 마시멜로우가
많으면 뭐하나 먹는 방법을 모르는데.. 그래도 지극히 평범하고 지겨울수밖에 없는 내용을
흥미있게 썼다는데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인상적인 문구>
-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감동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다.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
- 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