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왠지 자기 연민에 빠지는 날이네..

achivenKakao 2006. 12. 7. 02:18

왠지 센치해지고 자기 연민에 빠지는 날이네..

 

피곤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가 싶기도 하고..

 

어떤게 시작인지 모를 이상한 감정들이 모여서

 

그냥 콱 울어버리고 싶은데...

 

그 울음을 터트려줄 뭔가가 없네...

 

정말이지 울음이 눈까지 찼다...

 

아무 이유 없는 서러움에 울 수 있는 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