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자!!

패턴리딩 세미나를 듣고 와서..

achivenKakao 2007. 6. 2. 05:32
패턴 리딩 세미나를 듣고 왔다..

사전 신청으로 11000원을 들여서 들었는데..

아직까지는 어떠한 효과를 얻었는지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올해가 지나가야지 효과를 논 할 수 있을것 같다..

패턴리딩 세미나라고 해서 특별히 읽기 방식을 할줄 알았다...

but, 읽기 방식이 아니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하여 듣고 왔다.

간단히 정리 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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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리딩은 독서를 통해본 성공학이다.

책은 읽기 전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책을 왜 샀을까?, 이 책을 안 읽는다면 나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있을까.. 등)

책은 가장 간단한 자기 개발 방법이면서, 책은 가장 어려운 자기 개발 방법이다.(책은 모든 결정을 스스로 하게 만들기 때문에 선택이라는 어려운 것을 계속 결정하게 하는 자기 개발 방법이다.)

책읽기에 절실하지 못하면 못 읽는다.

내 삶을 바꾸는데 드는 책값은 아주 싸다.

책은 읽는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책의 이해는 자기 사전지식(배경 지식)의 차이에 의한다. 예전에 읽은 것을 다시 읽었을 때 느낌이 다르다면 사전 지식의 변화 때문이다. 제대로 이해했다는 것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했을 때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읽는 방식이 보인다.(인문, 경제, 사회학 등.. 학문에 따라서 대하는 책 읽기 방법이 달라진다는 말)

책읽기는 각자가 틀리고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읽어야 정독이며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책읽기가 느려지는건 한글 학습 방식으로 읽기 때문이다. => 묵독으로 읽어라(마음속으로 소리 내어 읽지 마라)

속독을 위하여 일부러 안구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시신경은 이미 분당 9만 단어를 읽을 수 있다.

카드로 50만원치의 책을 사보면 책이 많이 읽어지게 될 것이다.

2초에 1장씩 읽는 과속읽기가 있다. 이것은 4분이상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것으로 봐도 책이 읽어진다!! 이미 시신경은 가능하지만 생각이 능력을 가두고 있는 것이다.

머리말과 목차를 읽고 과속 읽기를 하여라. 그것들을 보고 안 보고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과속읽기를 할때 눈으로만 봐라. 굳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미 뇌는 생각을 다 끝냈다.

뇌는 같은 것을 같은 방법으로 보면 지겨워서 집중도가 떨어진다. 그러니 같은 것을 여러 방식으로 봐라..
(과속읽기, 잘라 읽기 - 문단의 제일 앞과, 제일 뒤면 읽는것 등등)

같은 주제의 책을 여러권 사서 섞어 읽어라.(A 책이 지겨우면 B 책을 읽는 순으로 연속으로 읽어서 읽는 시간을 많이 할애해라)

우리가 범하는 잘못된 것들

 1. 책을 읽는데 동기 목적을 제대로 해라(간단하게)
 2. 제대로된 학습법을 배운적이 없으면서 잘못된 독서법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
 3. 독서법 슥득이 안된다고, 시도 조차 하지 않을려고 한다.
 4. 책읽기에도 좋은 환경이 있다. 그 환경을 갖추려고 노력해라(책이 많은 곳 - 서점, 혹은 스터디)
 5. 독서량에 대한 목표를 정해라. 그리고 계획이 필요하다. =>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다면 책은 안 읽어 질 것이다. 또한, 책읽기는 뇌가 하는 것으로 컨디션이 좋을때 해라
 6. 독서에 대한 시간관리가 필요하다.(마감 시간효과 등)
 7. 배경지식이 부족하다. => 1천권정도의 책을 읽으면 사라 질 것이다.
 8. 자신에게 적합한 책을 선택해라.
 9. 읽어야할 책, 읽고 싶은책, 충분한 책을 가져라. 이러한 책들로 쌓이면 중압감 때문에라도 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