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작설차

achivenKakao 2007. 7. 9. 02:54
내가 차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작은 누나가 전에 서울에서 내려올때 작설차를 사가지고 왔다.

요즘엔 더운지라 차를 잘 안 마시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차를 타서 마셔봤다.

아니 근데.. 더워도 이 착~ 감기는 이 차맛..

한번 마시고 완전 반해 버렸다.

일반 녹차는 약간 떤 맛도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고 우유맛이 느껴졌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

완전 맘에 들어..

누나 차 잘 마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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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란 (네이버 참조)

곡우에서 입하사이에 차나무의 새싹을 따 만든 한국의 전통차이다. 찻잎의 크기와 모양에 따른 차의 분류방법으로 찻잎 색깔이 자색()을 띠고 끝 모양이 참새() 혀()와 닮았다. 작설차는 조선시대 고다() 또는 산차()라고도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궁궐에 바쳐진 지방토산물() 가운데 하나라로 기록되었다. 값비싼 고급차로써 숙취를 줄이고 물질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관상동맥경화증 당뇨병 고혈압 이질 충치 등을 예방하며 빈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