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란 사람에게 있어서 아주 많은 영감을 주고 문명의 이기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기분 나쁘게 다가올 때도 있다.
특히나 소문과 공상이 합쳐지면 아주 드라마틱하다.
어디서 줏어 들은 몇가지 가지고 그것들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1 + 1 = 10' 이 되는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하지만 오늘 나에게는 더 어처구니 없게도 그 '10' 으로 나를 앞에 두고 하지도 않은 것을
했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나타나 버렸다.
뭐 이런 안드로메다같은..
당사자가 안했다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그랬단다.. 어처구니가 없다.
거기다 보너스로 내가 빈정상한 상태에서 대답을 좀 퉁명스럽게 했더니,
자기가 한것에 대해서는 전부다 잊어 버렸는지 장난도 아니고 엄청나게 빈정상하는 말을 다시 하더라.
한마디로 기.분.이.확.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