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서울, 경기 택시 기사들은 속물일뿐이다.

achivenKakao 2008. 3. 8. 02:00

지방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서울, 경기 택시 기사들은 더욱 그렇다.

길이라는게 그렇듯이 목적지는 정해져 있고 갈 수 있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다.

그런면에서 서울, 경기 택시들은 많이 약았다.

자기들은 분명히 빨리 가고 택시비가 적게 들어서 가는 곳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이 드는 곳으로 돌아간다. 아직까지 내가 서울, 경기 택시들을 탔을때 모두 그랬다.

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어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갈까요?" 라고..

이건 정말이지 자기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발언이다.

자기들은 이 시간에 어디로 가야 먼저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저렇게 물어봄으로써 택시비가 많이 나오더라도 손님이 원하는 길로 갔다고 말할 수 있고,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하게 되면 본전이라고 생각하면 그만 인것이다.

즉, 더 돌아가는 길을 선택한 손님만 바보가 되는 것이 되는것이다.

약아빠졌다 정말!!

어떻게 콜택시를 불러서 4500원에 갈 수 있는 곳(콜비를 제외하면 3500원이다)을 12시가 넘었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곳을 5000원으로(콜택시가 아니다!!) 도착 할 수 있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약은 택시기사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