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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우리의 만남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믿음이 들게 하고,
상대가 나에게 시간을 투자했을 때 이익이 생긴다는 점을 금방 알게 하는 것이다.
상대가 나와 있으면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일은 만남의 주요 목표이다.
상대가 나를 우호적으로 보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미소를 지어라.
미소란 입을 열기 전에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것과 같다.
우선 얼굴을 바라보고 나서 미소를 지어라.
2. 상대의 거울이 되라.
상대의 자세, 말, 어조를 거울에 비추듯 친숙하게 그가 씀직한 어휘로 말하라.
호흡의 리듬까지 맞출 수 있으면 더욱 좋다.
3. 상대의 반응을 정확히 감지하라.
상대와 교감이 오간 상태인지 아닌지를 재빨리 알아내라.
상대와 나의 행동과 생각이 다르면 호감을 얻기가 어렵다.
4. 인상에 남을 옷을 입어라.
호감을 얻으려면 상대와 비슷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자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복장이면 좋다.
5. 관심을 끌지 말고 관심을 가져라.
상대가 반응할 수 있는 질문으로 애인처럼 서로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도록 한다.
상대의 가족, 인생관, 경험, 희망, 취미, 휴가 등은 질문의 소재가 된다.
6. 그 사람 입장이 되어라.
상대방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삼라만상을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모든 일을 상대방이 하는 식으로 경험해봐야 진정한 교감을 이룰 수 있다.
7. 부르라고 있는 이름, 이름을 불러라.
데일 카네기는 이름은 "평생 들어본 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고 했다.
누군가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불러주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
8. "저도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라.
고향이나 친구가 같다든지, 좋아하는 축구팀이나 취미가 같다든지,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견해가 같다면 사람들은 좀 더 친밀감을 느낀다.
9. 성심껏 예의를 다하라.
상대가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예의를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상대를 소중히 여긴다는 느낌이 들게하면 상대도 나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10. 자기 소개는 거창하게 하라.
내가 사용하는 말과 말하는 태도는 내 자신과 내 인생에 대해 어떤 자세인지를 알려준다.
첫 마디가 시원치 않으면 제대로 시작도해보기 전에 상대는 채녈을 돌리고 만다.
11. 고기를 낚으려면 미끼를 던져라.
낚시질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낚아채려면 미끼를 충분히 던져야 한다.
내 정보를 미끼로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낚시에 걸리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12. 굳게 악수하라.
여성과 악수할 때라도 약한 악수보다는 강한악수로 실례하는 편이 낫다.
눈을 바라보면서 손아귀에 가는 힘이 상대보다 조금 높으면 좋다.
13. 마주 앉지 말고 나란히 앉아라.
상품설명서나 보고서 등 뭔가를 남에게 보여주고자 할 때,
상대와 교감하는 데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사람 옆에서 자세를 낮는 것이다.
14. 속내를 드러내라.
남에게 자기 자신에 관해 알려주지 않고서는 호감을 얻기 어렵다.
자신의 정보는 상대의 개방수준에 맞춰서 개방하는 것이 좋다.
15. 귀 기울려 들어라.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교감을 형성할 수 있다.
"제 생각에는 ... 제가 바라는 것은 ... "을 표현할 시 중요하게 들어야 한다.
출처 :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438199&stat=t&ts=1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