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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것과 같이 테크가 끝내준다.
요즘에 아무리 MB형님이 욕을 많이 먹어도 일단 한 나라의 대통령이다.
그런데 그런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니.. 가당키나 한건가?
위에도 말했지만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원수이다. 그럼 거기에 맞는 일의 경중을 가려서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미쿡에서 대통령이 왔나? 아니면 대국민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게 대통령이 사과할 만한
것인가? 머리에 뇌가 들었고 똥이 안 찼으면 저런말 못한다. 정말로..
거기다 경찰청장을 사퇴하라니.. 지가 무슨 인사권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나 보지?
그리고 머리에 똥이 안 들었으면 생각해봐.. 경찰청장을 사퇴시키긴 왜 사퇴시켜?
안 그래도 우리나라 경찰청장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행정 기준이 모호해지는 판에 맨날 청장만 사퇴하래..
육갑도 정도껏해야지..
종교계도 참 웃긴게, 검문을 당할 수도 있다. 살다보면 별 희안한 짓도 다 당하는 판에 검문 당한게 그렇게 대단한건지 한번 생각하게 해본다.
검문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불교, 천주교, 크리스찬 기타 등등 사람들 다 알아야 하나? 어떻게 보면 그게 더 쉽지 않다.
그리고 검문을 당했는데도 조용히 지나갔으면 "종교계도 성숙 했구나" 하겠는데, 이건 검문 한번 당했다고 나라를 잡고 흔들어 볼려는 요량인지 맨날 시끄럽다.
나이들면 나라 걱정한다더니 나도 늙었나 보다. 나라가 개꼬라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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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이재준 기자]
이른바 종교 편향 논란과 관련해 불교계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여권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불교계의 분노를 마주하는 대통령과 정부에 모습에서 촛불시위 때와 마찬가지로 안이하고 무사안일한 자세가 읽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주 의원은 "대통령의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며 "그래야 종교를 앞세워 대통령에게 아첨하려는 언동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도 충현교회 장로였지만 다른 종교를 자극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언행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간접 비판했다.
주성영 의원은 또 "어청수 경찰청장의 부적절한 처신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특히 "어 청장은 촛불시위 때도 대통령의 뒤에 숨어 있다가, 정년퇴임을 앞둔 한진희 서울경찰청장을 대리 문책해 해임시켰다"며 "이는 참여정부 출신의 경찰이 보여주는 기회주의적 처신의 전형"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