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SOLID CODE
이 책은 1993년에 출판된 책이다. 무려 15년 전에 발간된 책이지만 현재 C 로 프로그래밍을 작성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아직도 매우 유익하다. 15년 전보다 현재의 컴파일러는 매우 똑똑하고 프로그래머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컴파일시에 많이 알려준다. 그러나, 컴파일러가 모든 버그를 잡을 수 없는 사실은 15년 전과 동일하다. 이 책을 통하여서 컴파일러가 잡을 수 없는 버그를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 전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 저는 이 책의 약 1/3 를 읽고 있다. 지하철 및 회사에서 계속 읽고 있는데 아주 재미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타이머신을 타고 15년전으로 돌아가서 프로그래밍을 작성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그 당시 DOS 와 Window 3.x 가 존재하고 워드, 엑셀 등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제가 들어가 있는 듯 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저자가 잘 기술하고 있는 듯 싶다.
본인은 2년 전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테스트를 강조하였었다. 소프트웨어 개발할 때, XP 에서 주장하는 TDD 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곤 하였었다. 현재는 BUG ZERO 를 강조하고 있다. BUG ZERO 를 위해서는 테스트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므로 기존에 주장했던 것보다 좀 더 포괄적이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 아래에 본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1/3 만 읽었지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아주 잘 정리했기에 강력 추천하다.
출처 : http://blog.naver.com/websearch?Redirect=Log&logNo=70032643172 by 까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