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에휴...

achivenKakao 2009. 1. 30. 23:50
요즘에 기분이 참 꿀꿀하다..

인생 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생각대로.. 하고 싶은 대로 되지 않는다.

나는 이미 내가 걱정하고 있는 95%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권한 밖의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을 당했을 때의 느낌은 흡사 스타 할 때 눈 뜨고 당하는 그런 기분이다.

요즘에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

인생이 다 그런거야 라고 말한다면, 인생이 다 그런데 왜 힘든 쪽에 있을까 반문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한탄만 해봐야 바뀌는게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가야지.. 그래도 움직여야지..

차가운 상황속에 더욱 더 냉혹한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