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2

<인간은 왜 위험한 자극에 끌리는가>리뷰

2011년 10월 22일 활빈당 발제와 노트 별점 : ★★ ☆ : 보면 시간이 아깝다. 보지 마라 ★ :이것보다 다른 책을 추천한다. ★★ : 그냥 책이다.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다. ★★★ : 볼만 하다. 괜찮다. 보고 후회는 없을 것이다. ★★★★ : 나에게 감동이나 충격을 주었다. ★★★★★ : 10년 후에 보아도 후회 하지 않을 명저이다.

<눈먼 자들의 도시> 리뷰

우선 이 책의 리뷰를 쓰기 전에는 저자를 좀 거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주제 사라마구인데, 1982년작 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 분은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하고 계신다. 에서도 이런 환상적 리얼리즘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세계관(초현실적인 설정이 있기 때문에 세계관이라는 말을 사용하겠다.)은 눈이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 돈다는 설정이다. 단, 주인공격인 의사의 아내만 제외하고. 정부는 이 전염병을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간주하여 병에 걸린 사람들을 어느 수용소(오래된 병원)에 가둬둔다. 그리고 군인이 수용소를 지킨다. 하루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