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면 '배려심 많은 상사', '성실한 후배', '친구 같은 동기'가 돼야 할 것이다. 1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841명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상사 유형'을 설문한 결과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은 스타일'(39.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막히는 일도 척척 해결해주는 능력 있는 스타일'(19.1%), '시키기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스타일'(17.5%), '남다른 카리스마로 팀을 인도하는 스타일'(12.5%)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부하직원 유형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38.3%)이 가장 선호 받았다. '선배를 존경하고 어려워할 줄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