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

[영화] 평화로운 전사(Peaceful Warrior) 리뷰

김창준 아저씨가 추천해준 영화라고 해서 보았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쇼생크 탈출 이후로 영화를 보고 감명을 느낀게 처음인 것 같다. + 밀먼 : 전 준비됐어요 소크 : 무슨 준비? 밀먼 : 더 높은 목적을 위해 제 삶을 바치는 거요 소크 : 정말인가? 밀먼 : 남들에게 봉사하라, 맞죠? 그렇게 되고 싶어요, 지금 당신이 시키는 건 뭐든 할 거예요 소크 : 알았네 밀먼 : 좋아요 소크 : 난 자네가 체조 선수로서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네 전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않네, 댄 전사는 자신이 하는 일 속에서 사랑을 찾지 밀먼 : 제 꼴을 보세요! 제 꼴 좀 보라구요 제 다리에 철심을 박았어요 소크 : 전사는 완벽하거나 승리하거나 철벽을 말하는 게 아니네 전사는 아주 취약하네 오직 진정한 용기..

삶의 조언 2010.12.19

트랜스포머

대학교 친구 세명이서 나란히 손잡고 트랜스포머를 봤다. 서면에 영화를 보러 나온건 아니지만 어쩌다가 그렇게 되어버렸지.. 감상평은... "남자의 로망은 변신로봇이다!!" 환상적인 CG, 변신하는 모습까지 아주 디테일하고, 초반 부분에는 아주 웃기고.. 완전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ㅋㅋ 후반에 갈수록 액션 장면이 압권이다.. 스토리 라인만 좀 어떻게 했으면 초초재미있었을텐데.. 결말이 좀 어이없게 끝난게 아쉽다.. 그래도 눈이 즐거웠으니 별 4.5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