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봤는데.. 몇년을 같이 본 사람처럼 몇번을 본 사람처럼 그렇게 당신을 판단하고 있더군요. 몇년을 같이 본 친구를 안다는 것도 힘든데, 처음봤는데 이상하게 이 사람은 이럴것이다는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더군요. 사람의 마음은 역시나 간사한가 봅니다. 기준을 꼭 만들려고 하고 기준이 없으면 굳이 비슷한 것이라도 갖다 놓을려고 하니 말이죠. 기준이 없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되고, 기준이 있더라도 그게 진정한 기준이 아닐 거란 걸 잊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섣부른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섣부른 생각을 하지 않을게요. 용서.. 해 주실거죠^^? + 오늘 즐거웠어요, 정말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