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2

지름신의 법칙이라.. 의외로 맞는것 같은데?ㅋ

제가 드디어 지름신의 법칙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그게 가방이든, 카메라든, 노트북이든 몇 달이고 그 생각만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질러버립니다. 저질러버리는 것이죠. 그 다음에는 수중에 가방이든 카메라든 노트북이든 들어오게 되겠죠? 얼마나 오랫동안 원했는가, 또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였는가에 따라 손에 든 그것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그게 간절히 원한 것이라면 밥을 굶어야 하는 고통 따위도 잊게 만들 정도로 고귀하게 보이겠죠. 그런 까닭에 한동안 그 물건에 푹 빠져서 살게 될 거에요. 시간이 지나도 그 물건이 잊히지 않을 만큼. 인생은 그렇게 기억되는 게 아닐까요? 그 대상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여행이든 일단 저지르고 나면, 그리고 그 일이 무모하면 무모할수록 우린 그 일을 절대로 잊..

오늘하루 2009.02.06

책 질렀어요

질렀다....크하하하 코드 컴플리트는... 필독서이자 최고의 코드 지침서이다. 코드부문 최고의 활용서이기도 하지.. (참고로 나는 최고의 주석은 코드라고 본다. 코드를 보면 주석 자체가 필요가 없는거.. 아는 분은 알거다!) 리눅스 커널 심층 분석은... 다음 과제를 위하여 질러보았다..ㅋㅋㅋ 사실.. 뭔가 책을 질러보고 싶었다...(지름신 강림!!!) mp3보다 ndsl 닥터보다 책이 더 지르고 싶더라.. 후ㄷㄷㄷ 으그~ 이놈의 책 욕심..;;

책을읽자!!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