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언 134

성철 스님 주례

제가 결혼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좋은 글이라서 올립니다. 참 맞는 말을 하십니다. +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

삶의 조언 2008.05.07

어렵고 힘들 때

어렵고 힘들 때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나가보세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땐 따뜻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국물 맛 끝내줍니다.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올라가 보세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은 땐 병원에 가보세요.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삶의 조언 2008.04.21

청바지 정리 & 접기

걸어놓아도 안될건 없는데요 그래도 이론상으로는 질문자님의 답을 찾자면 옷정리 시 청바지는 개어두면 좋은 옷에 포함됩니다. 청바지 같은 경우는 주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접어두는 것이 좋다네요~ 걸어두면 좋은 옷 * 면, 또는 각종 면 블라우스 주름지기 쉽기 때문이다 * 미끄러지기 쉬운 실크나 새틴 종류 서랍에 넣어두면 미끄러지기 때문 * 섬세한 천 천연 실크나 벨벳, 시퐁 * 정장 재킷이나 블레이저 같이 옷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야 하는 옷 * 주름 잡힌 바지 * 플리츠가 있는 옷은 무엇이든 플리츠의 수직 라인을 살리기 위해 * 맞춤 스타일의 모든 드레스 * 아웃도어 재킷이나 오버 코트 * 목욕용 드레스 가운 * 넥타이 실로 짠 것은 말아서 보관할 것 * 가벼운 것은 무엇이든 작은 탱크톱이나 캐미솔 같은 종..

삶의 조언 2008.04.09

잔디깍는 아이

어느 날 스펜서 부인 집으로, 잔디 깎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아이가 전화를 걸어 왔다. "잔디 깎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세요?" 부인이 말했다. "필요 없는데 ---. 쓰는 사람이 있단다." "그럼 화단 잡초를 뽑아드릴께요." "우리 집 잔디 깎는 사람이 벌써 했단다." "인도 양쪽 잔디도 깎아드릴께요." 그러자 스펜서 부인이 다시 대답했다. "이미 그 사람도 그렇게 하고 있단다. 고맙구나. 다른 곳에 물어보렴." 남자아이는 전화를 끊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물었다. "스펜서 부인네 잔디를 깎는 사람이 바로 너잖아. 근데 왜 그런 전화를 해?" 남자 아이가 말했다. "응,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나 알고 싶어서 ---." 출처 : 위즈덤스토리북(윌리엄 베너드,일빛) www.seri.o..

삶의 조언 2008.04.07

같이 일하고 싶은 직장인 유형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다면 '배려심 많은 상사', '성실한 후배', '친구 같은 동기'가 돼야 할 것이다. 1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직장인 841명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상사 유형'을 설문한 결과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은 스타일'(39.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막히는 일도 척척 해결해주는 능력 있는 스타일'(19.1%), '시키기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스타일'(17.5%), '남다른 카리스마로 팀을 인도하는 스타일'(12.5%)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부하직원 유형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38.3%)이 가장 선호 받았다. '선배를 존경하고 어려워할 줄 아는 ..

삶의 조언 2008.03.11

불가능에 도전하는 불굴의 공학자

한국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티맥스 소프트 최고 경영자 박대연 그는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였고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인간이었다. 그의 인생은 1%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개척자의 삶이다. 가난한 농부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학창 시절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작은 운수회사에 취직하면서 동생들의 학비와 가정생활을 도우면서 주경야독을 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는 항상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의 1%의 가능성에 첫 번째 도전은 고교 수석 졸업 당시 최고의 직장인 은행에 취직하기 위해선 고교 수석 졸업을 해야 한다. 낮에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시간만 주어지면 책을 읽고 공부를 하였다. 졸..

삶의 조언 2008.03.02

하버드대 김형섭 '인생바꾼 편지' 내용

빌게이츠, 웨런버핏, 마가렛 대처, 엘 고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성공 리더들에게 어느 날 다음과 같은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1년은 365일입니다. 1일은 24시간입니다. 1분은 60초입니다. 여기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이에게 60초만 투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짧은 편지 한 통에 전 세계 리더들의 마음은 움직였다. 그들은 자신의 성공비법과 21세기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충고를 담아 답장을 보냈다. 답장의 주인공은 하버드에 다니던 가난한 한국 유학생 김형섭(36세)이었다. 27일 SBS '김미화의 U'에서는 두둑한 배짱과 열정으로 전 세계 유명 리더들과 친구가 된 김형섭의 성공 노하우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갔고, 92년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학교..

삶의 조언 2008.03.01

나를 변화 시키는 초정리법

1. 버리는 일 부터 시작하라. 쓸데없는 것은 소유하지 않는일, 바로 이것을 습관화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 그저 시간 때우기식으로 만났던 인간관계도 산듯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2.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쓸데 없는 잡담이나 나누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책을 읽는 편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다. 3.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부터 하라,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만들어라. 평범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지금 당장 건강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고 건강관리에 시간을 투자한다. 건강한 몸안에서 자라나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떠 올린다면 행복도 그리 멀게만 느껴 지지 않을 것이다. 4.계획보다 50% 여유 시간을 잡아라. 하루 활동하는 시간중에도 일의 능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삶의 조언 2007.12.09

훌륭한 엔지니어가 좋은 팀장이 되기 어려운 이유

(갓 팀장이 되어 어려워하고 있는 H님께, 드립니다.) H님, 좋은 팀장이 되는 일은 원래 어려운 일이죠. 특히 H님같이 훌륭한 분은 좋은 팀장이 되기 더 어려운 법이예요. 제가 훌륭한 엔지니어에도 많이 부족하고, 좋은 팀장으로도 노력 중이지만, 그 동안 실수로 배운 이야기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좋은 엔지니어가 되기도 어렵지만, 좋은 엔지니어가 좋은 팀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죠. 그건, 훌륭한 엔지니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좋은 팀장이 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기다림의 예술 저는 학교 다닐 때 프로젝트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은 무척 쉬운 일이었죠.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동료들은 그렇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C를 배우는 친구..

삶의 조언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