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처했을 때 작은 새한마리가 겨울을 나려고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그러나 날씨가 너무 추워 새는 그만 꽁꽁 얼어 어떤 밭에 떨어지고 말았다. 새가 언 채로 땅 위에 꼼짝못하고 누워 있는데,소한 마리가 와서 새위에 똥을누고 갔다. 얼어붙은 새는소똥의 따뜻함에 몸이녹아 점점 정신을 차리게되었다.새는 자신이 어딘가 따뜻한 곳에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닫았다. 똥 더미가 새를 살린 것이다.새는 따뜻하고 아늑한 똥 속에 누워 기쁨의노래를 부루기 시작했다. 이때, 길을 지나던 고양이 한 마리가 이 노랫소리를 들었다. 새소리를 따라가 보니, 소똥 아래 작은 새 한 마리가 있었다. 고양이는 냉큼 새를 꺼내어 잡아먹었다. 이 글을 읽고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 하나, 당신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이 당신의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