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2

가는 날이 장날이구나!

요즘에 마라톤 동호회를 너무나 등한시 해서 동호회에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오랜만에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택시타고 광교산 아래 태평농원에 도착했다. 근데,,,, 왜 아무도 없지-_-???;;; 의아 했지만.. 좀 있으면 사람들이 오겠지 하는 마음에.. 스트레칭을 했더랬다.. 근데 정말 아무도 안오네-0ㅠ;; 택시비 8천원이나 들여서 왔는데,, 혼자라니;;; 그래도 어쩔 것인가 운동하러 왔으니 운동은 해야지..;; 열심히 땀 빼고 허망한 마음을 부여안고 집으로 와서 빛의 속도로 동호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마라톤 대회에서 모이는 걸로 훈련을 대신한단다.. OTL 줴길..ㅠㅠ 어쩐지 한명도 안오더라.. 아.. 허망해...

오늘하루 2008.10.12

광교산 마라톤 10Km

오늘도 달리러 광교산에 갔다.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6시에 40분이나(헉,,,)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한껏~~ 공기 좋은 광교산,,, 이라기 보다 매연냄새나는 도로가였다-_-a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광교산은 좋은데 가는 길은 별로라는거.. 하지만 난 여기를 뛰지만;;) 그래도 달리긴 달려야 하니,, 우선 동호회분들이랑 준비 운동을 하고 달렸다. 힘껏!!! 아주 열심히!! 동호회분들을 쫓아서..;; 동호회분들은 나이도 있으신데 뭐가 그리 빠르신지..ㅠㅠ 저는 동호회분들 따라간다고 페이스 잃고 20분만에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아.. 즐거운 주말에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서 상쾌한 도로가 매연을 맡으면서 왠 생고생???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기가 생겨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동호회분들 나를 버..

오늘하루 200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