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마케팅에 속아서 샀었다.. 까칠한 멘토 라길래.. 뭐.. 책 소개가 이래? 하면서 관심이 가다가 사게 됐다.. 전체적인 책 내용은 말그대로 까칠했다. (뭐야 마케팅에서 말한 그대로인걸. =_=?) 현실에 기반을 둔 아주 냉혹한 평가를 마구마구 해주었다. 나도 이런 현실기반의 냉혹한 평가를 좋아하는터라 아주 가슴 속 깊이 까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은 지극히 공감한다. 또한, 초라한 20대가 없으면 화려한 30대가 없다는 말도 공감을 한다. (예전에 학교에 있을 때 후배들을 상대로 "신데렐라는 없다" 라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났다) 저자 유수연씨는 대학교 다닐때 얼마나 보통이었는지, 얼마나 별 볼일 없는 아이었는지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