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리러 광교산에 갔다.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6시에 40분이나(헉,,,)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한껏~~ 공기 좋은 광교산,,, 이라기 보다 매연냄새나는 도로가였다-_-a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광교산은 좋은데 가는 길은 별로라는거.. 하지만 난 여기를 뛰지만;;) 그래도 달리긴 달려야 하니,, 우선 동호회분들이랑 준비 운동을 하고 달렸다. 힘껏!!! 아주 열심히!! 동호회분들을 쫓아서..;; 동호회분들은 나이도 있으신데 뭐가 그리 빠르신지..ㅠㅠ 저는 동호회분들 따라간다고 페이스 잃고 20분만에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아.. 즐거운 주말에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서 상쾌한 도로가 매연을 맡으면서 왠 생고생???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기가 생겨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동호회분들 나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