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작은 누나가 전에 서울에서 내려올때 작설차를 사가지고 왔다. 요즘엔 더운지라 차를 잘 안 마시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차를 타서 마셔봤다. 아니 근데.. 더워도 이 착~ 감기는 이 차맛.. 한번 마시고 완전 반해 버렸다. 일반 녹차는 약간 떤 맛도 있는데.. 이건 그런게 없고 우유맛이 느껴졌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 완전 맘에 들어.. 누나 차 잘 마실게^^ + 작설차란 (네이버 참조) 곡우에서 입하사이에 차나무의 새싹을 따 만든 한국의 전통차이다. 찻잎의 크기와 모양에 따른 차의 분류방법으로 찻잎 색깔이 자색(紫色)을 띠고 끝 모양이 참새(雀) 혀(舌)와 닮았다. 작설차는 조선시대 고다(苦茶) 또는 산차(散茶)라고도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궁궐에 바쳐진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