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

코스피 5% 급등..사이드카 발동!!!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태은 기자= 8일 국내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70p 이상 급등하면서 올해 두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지수선물 가격의 급등으로 오후 1시 35분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1월 22일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편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p 이상 급등해 1,480선에 바짝 다가섰다. + |o| 만세~~ 5% 상승이라니.. 환율도 30원 가량 내려갔다. 마감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코스피 급등은 미국의 시장 개입으로 인한 금융 안정으로 인한 것일 것이다. 거기에 반응해서 우리나라가 5%를 오르는 냄비 근성을 잘 보여준다. 미국이 안정됐다고 우리나라가 사이드카 발..

재테크 2008.09.08

금융시장 불안 이틀째 지속(종합)

오늘 코스피 지수가 1400선을 간신히 방어 했다. 한때는 1300대로 떨어지기도 했찌만 막판에 힘을 좀 내서(?) 방어를 했다. 딱히 외부의 압력이 있지도 않았지만 주가 지수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심리 투자선이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얘기렸다..ㅎㅎ 그래서 그런가 요즘에 나도 부쩍 예금이 끌린다... 12개월 적금에 6.3 ~ 6.8% 까지 금리를 쳐주는 곳도 있던데.. 이참에 분산으로 하나 질러?ㅋ 고민이 좀 되네..ㅎ + 코스피 1,400선 위태, 코스닥은 폭락 환율 1,130원대…국고채 금리 6%대 진입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원화가치와 주식, 채권값이 동시에 떨어지는 `트리플 약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9포인트(0...

재테크 2008.09.02

연 수익 10%는 환상일 뿐이다.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3일 주요 언론이 버핏이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의 내용을 비중 있게 소개하고 있다. 버핏은 "잔치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버핏은 "'신이시여, 한번만 더 거품을 만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한때 자동차 범퍼에 붙었던 것을 기억하느냐"면서 "불행하게도 이런 소원은 이뤄졌고 미국인들은 주택 가격이 영원히 오를 것으로 믿었다"고 지적했다. 버핏은 "우리는 지금 그 잘못된 믿음이 불러온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Our country is experiencing widespread pain because of that erroneous belief)"고 털어놓았다. 버핏은 "주택 가격이 떨어지면서 금융회사들의 바보짓이 드러났다"면서 "썰물이 빠져..

재테크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