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

분화, 알고리즘

Starbucks Identity - Commoditization과의 전쟁에 엔김치님께서 댓글을 주시면서 잭 트라웃의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주셨다. '독설가'는 말한다 한국, 차별화하라 '포지셔닝'이란 말을 대중화시킨 잭 트라웃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갑자기 브랜드 창조의 법칙이란 책이 생각난다. 이 책의 원 제목은 The Origin of Brands(브랜드의 기원)이다. 다윈의 The Origin of Species(종의 기원)에서 제목 컨셉을 빌려왔고 '카테고리/브랜드 분화' 법칙을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위 왼쪽 그림은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의 생명의 나무이다. 다윈은 종의 기원을 통해 지구 상의 수많은 종들은 분화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수많은 종들이 하나의 나무줄기에서..

아이디어 2008.11.21

<생각의 탄생> 후기

천재나 똑똑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의 머리에는 뭐가 들었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어떻게 느끼고 표현하는가? 책에서는 문제를 다르게 접근함으로써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 접근법은 관찰, 형상화 ,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이라고 제시한다. 관찰은 일반적인 관찰이 아닌 주의 집중을 하여 발견하지 못한 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을 묘사해 보자고 할 경우, 텔레비전의 냄새는, 촉각, 맛, 느낌, 온기, 소리, 냄새 등을 다 관찰 해야지만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발견 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