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코어, 기술핵심 '커널' 독자개발…“3년 내 MS 물리칠 것” ‘Win32 API’를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및 응용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가능한 국산 운영체제(OS)가 내년 3월에 공개된다. 임베디드 OS 등이 독자 개발된 사례는 제한적으로 있지만 일반 PC용 OS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게다가 개발사는 MS 윈도뿐만 아니라 리눅스 등 오픈소스 OS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하며 제3의 ‘독자 노선’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티맥스코어(대표 안일수)는 19일 오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베디드(휴대기기용), 서버(기업용), 일반 컴퓨터(개인용) 등 범용 OS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언론에 공개했다. 티맥스코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