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ven Season 5

이번학기에 듣는 학점은 24학점이다. 그중에서 소공에서 듣는 학점이 무려 12학점이나 된다-_- 오늘 소공에 한 명이 나보고 소공이 아니냐고 묻는다...;;; 초난감스럽다;; 아무리 소공 수업을 많이 들어도..... 아니다.. 그럴수도 있는건가...ㅋㅋㅋㅋㅋ

싸이를 관두고.. 점점 블로그에 빠져드는것 같다..ㅋㅋㅋ 역시나.. 누구와 대화하는 방법이 필요했던 것일까? 그 대화 상대가 내가 될지라도..?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잔것.. 정말 오랜만이다.. 정말로.. 정말로.. 진짜 정말로.. 근데 감기약을 먹어서 그런가.. 지금도 몽롱하다..

평일에는 레포트와 수업때문에 허덕이고 주말이면 세미나때문에 허덕인다.. 허덕허덕... 내일 세미나 준비 끝났다.. 자러가자..

뭘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하는건.. 딱 세가지 이다.. 근데 너무나도 시간이 모자라고.. 혼란 스럽다.. 하나하나가..

바지를... 잘랐는데... 짧다 >,

요즘따라 느끼지만.. 토익학원 가기가 두렵다.. 책이 어려운것도 있고, 진도가 빠른것도 있지만.. 원천적인 것은 상상할 수 없는 필기량 때문이다-_- 뭔놈의 그렇게 필기 할게 많은지 필기하러 토익학원을 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토익점수도 안 오르고 참... 암울하다-_-;; 그래도!!! 해야지...!! 아자! 아자! 화이팅!!

벡스코에서 마라톤 10Km.. 길다... 길어.. 처음엔 1시간 30분에 딱 맞춰서 들어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들어와보니 54분 49초로 나왔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온것 같다... 아주~ 많이 빨리.. 처음 3킬로를 뛸때는 그냥 뛸만 하다고 생각 했다.. 5킬로 정도 뛰니깐.. 좀 힘들더군.. 사실 숨이 그렇게 차지는 않았다... 빠르게 뛰지 않아서..ㅎㅎ 그렇게 표지판을 보고 나중에 본것이 9킬로 표지판이었다.. 8킬로 부터 스파트를 할려고 했는데.. 금방 10Km를 뛴것 같다.. 나도 모르고 도착지점까지 도착한것 같고... 아마도.. 인생도 이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고 세월이 가버릴것 같은.. 아무튼.. 달리고.. 좋네~ㅎㅎ

아침부터.. 부산이다.. 안그래도 하숙방에 외풍이 많아서.. 춥구만.. 이놈의 하숙집은.. 아침부터 왜 이리 시끄럽지?? 내가 오늘 토이 시험치러간다고.. 다들 부산을 떨고 있다.. 흠흠...고맙기도하지..ㅎㅎㅎ 시험을 치고 느낀건.. 하면된다!!! 리스닝 공부는 별로 하지 않았지만.. 적당히 들리더라^^; 리딩은 전보다 훨~씬 나아진것 같다..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나 할까..ㅎㅎㅎ 영어 공부.. 열심히 꾸준히 해야겠다..^^

12월달에 시작한 방학이 이제.. 다 지나가려고 한다.. 1월달에는 학교에서 무진장 달리고.. 이제 2월에 설을 지내고.. 수강 신청을하면.. 개강이 2주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참.. 빠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