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ven Season 5

오늘은 다대포 마라톤 10Km를 뛰었다.. 다대포에 도착하기 전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정하형차를 타고 도착한 다대포.. 군대있을때 모사훈련으로 놀러왔던 곳이었다-_- 신기하기도 하고 화당하기도 했지만.. 그럴 여유없이 대회준비를 하다보니 벌써 9시가 다 되었다 오늘따라 햇볕도 따갑고 더워서 뛰는데 무지 힘들었다. 거기다 밤새 모기하고 싸웠으니..; 그래서 기록도 뒤쳐지고.. 이제 마라톤은 끝났지만.. 다음에 또 하라면..ㅡㅡ;;; 흐미~ 아무튼 힘들ㄷ ㅏ~

아는 사람들 중에 ACM 대회를 나간다는 사람이 없어서 소공수업 듣는곳에 가서 팀원을 구한다고 얘기를했다.. 쪽팔렸지만.. 팀원이 구해진다면야... 과연 연락이 올까? 흠냥...-_-;;

우산도 없는데.. 비가 온다.. 젠장... 삶이 다 그런가 보다.. 비나오고..

하루종일 빈둥 거렸다... 쳇... 어쩌자고..

이제 알고리즘하고 모바일 3D에 All-In!!

마지막 날에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데이터베이스하고 알고리즘을 치는 바람에 마지막 날에 정신없이 지나간 듯하다.. 그런데 시험을 다 치면 홀가분해야 하는데.. 이 찝찝한 기분은 뭘까..;;; 아... 술 한잔 하고 싶었는데... 애들도 다 집에 가고.. 꿀꿀이 죽이다..쩝..

요즘 날씨 정~~말 좋다~~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학교를 올라 가면서 느낀게... 벌써 여름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은 따뜻한 햇볕이 되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될거라는것을 >.

Mr.Blog...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가 있으세요? 언제인가요? 블로그씨는 하루일과를 끝내고 잠들기 전 자정 무렵의 시간을 좋아해요~흠흠...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저도 역시 잠자기 전!! 쿠쿠 역시 잠 잘때가 가장 행복해..쿠쿠ㅋㅋ

후...정말이지..이 쾌감이란..ㅋㅋㅋ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수가 없을 것이다..ㅋㅋㅋ 알고리즘은 역시 수학이 맞나보다 문제를 적어보고 과정을 적어 놓고.. 거기서 규칙을 찾아서 그것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 거의 다 맞았는데... 그 작은 차이점을 찾지 못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 프로그래밍은 디테일의 싸움이다. 디테일... 수학에서 디테일은 엄청난 차이를 낳듯이 프로그래밍도 마찬가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