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제일 먼저 알 게 된게 아니라 신문에서 연재 되는 것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야.. 이거 재밌는데.." 그렇다. 재미있다. 무협소설이 아니다, 환타지 소설도 아니다. 하지만 그냥 가족 소설이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소설이 재미있다니.. ㅎㅎㅎ 본론 들어가겠다. + 전체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내용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줄거리는 그냥 가족사 라고 치부하면 될려나.. 하지만 주요인물을 살펴보면 쉽지가 않다. 이혼을 3번한 소설가와 그의 첫째 위녕, 둘째 둥빈, 셋째 제제, 그리고 위녕의 아버지, 소설가의 새 애인.. 맞다. 이것은 공지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공지영씨가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절대적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