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출장(여행) 시 준비물

여권 노트북 e-ticket 공항버스 현지 공항 도착시 행동 요령 현지 숙박 시설 행동 요령 출장 목적 파악(문제 파악) 핸드폰 Data 막기 핸드폰 충전기, 충전기 핀 상의 여벌 하의 여벌 속옷 양말 수건 치솔 치약 필기구 현지 현금 볼거리(책) 로션 약, 환, 비타민, 유산균 약, 반창고외투 장갑 지갑 캐리어 잠옷 샴푸 빗 비상용 신용카드 현지에서 출금 되는 현금 카드 비상금 집 열쇠 사원증 면도기(현지조달) 비누, 세안제이어폰사용한 속옷 정리용 비닐봉투선크림모자 / 야구모자수영복 / 수경 / 수모물놀이 튜브쌀밤 추위대비 바람막이 / 외투 / 7부 바지훈증 모기 약 / 모기 기피제슬리퍼현지돈 조금우산구명조끼유심 / 그랩아이 장난감충전기 / 보조 배터리 / 보조 배터리 컨버터숙박시설 예약 및 전화번호 ..

오늘하루 2011.02.05

"체 게바라"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실 이 분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별로 이해가 없었다. 그냥 한명의 사상가이겠거니 하는 막연함뿐이었지만, 사람들이 체 게바라 티셔츠를 입고 다니고, 많은 책들이 이 사람에 대해서 저술하는 것을 보면 보통의 인물은 아닌 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그런 소소한 관심으로 말미암아 오늘 관련 다큐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흥미로운 사람이지만 상징성에서 그쳤다는데 안타까움이 있다. 내가 본 다큐는 [세상을 바꾼 사람들 - 체 게바라] 편이고, 한 사람의 인생을 엿 봤다는 느낌이 농후하며 인터뷰 방식의 다큐라 그런지 흥미진진했다. 기회가 되면 자서전도 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보는 "체 게바라"는 상당한 사상가이면서 언행일치를 보여주는 실천가였다는 사실이다. 오토바이여행을 하면서 본 자본주의의 어두운..

오늘하루 2010.09.26

갑자기 생각난 트위터와 블로그의 관계

트위터가 열풍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열풍은 계속 되었고 가까운 미래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자면 트위터에도 한계는 있다. 단문이기에 정보의 전달력과 교환성이 아주 뛰어난 반면에, 단편적일 수밖에 없는 정보력의 한계이다. 장점이 도리어 단점으로 바뀌는 것이랄까.. 그래서 블로그와 트위터는 상호보완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는 단편적이기 보다는 전문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다.) 흠..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가 트위터의 전달력을 갖는다면 재밌을 것 같다. 가령.. 블로그에 글을 쓰면 제목이 자동으로 트위터에 멘션으로 올라간다. 거기에 대해 RT를 하거나 의견을 달면 그 내용이 블로그의 아래에 달리는 것이다. 그러면 블로그에 댓글이 달리는 형식처럼..

오늘하루 2010.09.26

최저생계비로 황제처럼 살았다는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

흠,,, 일단 차명진 의원을 선거에서 절대 뽑으면 안되는 부류같네요. 서민을 가슴으로 느끼지도 못하는게 국회의원이라고,, 쯧쯧 우리나라도 참 안됐다.. 이런 놈이 국회의원이라고 앉아 있으니,,, 민주당의 추미애 의원님의 후기와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 추미애 의원님의 후기 "의원님. 수급비 너무 부족해요. 쌀, 부식이라도 지원해주세요" 한 여성이 눈물 젖은 눈으로 호소하고 있다. 그 사이 남편이 다가와서 부인을 나무란다. "당신 아무한테나 쌀 달라고 하고 다녀?" 아마도 남자는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데 부인이 다 노출하는 것이 싫은 모양이다. 여기는 품위있게 사는 것이 어려운 곳이다. 바로 쪽방촌이다. 현실적이지 못한 기초생활수급비라는 것은 체험으로 금방 알수가 있다. 2100원으로 한 끼 해결을 하란다. ..

오늘하루 2010.07.28

평택 배꽃 마라톤 대회

오늘 평택 배꽃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왔다. 날이 살짝 쌀쌀한 것이 뛰기 좋은 날씨였고, 큰 대회에만 나가던 나는 소규모의 대회는 처음이라 살짝 색달랐다.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준비 운동 하는 것도 나름 신선했고, 평택시장을 구경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양산에서 20년 넘게 살 때도 시장 한 번 못 봤는데..) 모두 뛰는 사람이 100명도 안되는 소규모 대회라서 그런지 5KM, 10KM, half, full이 모두 같이 출발한다..ㅋ full은 더 웃긴다. half를 2회 왕복이라니;; 하지만 불만인 사람들은 딱히 보이진 않네.. 난 half를 2번째 뛰는 건데, 처음 뛸 때 보다는 많이 나아진 느낌이지만 뛰는 도중에 배가 고파서 힘이 딸렸다. 역시 마라톤은 격한 운동인 것 같다. 아침에 배고플까봐..

오늘하루 2010.04.25

요즘은 EBS와 대세..

난 군 제대 이후로 TV를 별로 보지 않는다.. TV를 봐바야.. 그거 별거 없기 때문이다. 잠시 즐거울뿐,, 오래 즐겁지 못하고, 뉴스는 인터넷이나 트위터가 더 빠르다. 그리고 오히려 거짓도 적고,, 그래서 집에 TV가 없었다. 하지만 어제 TV를 샀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집에 유선이 있길래 꽂았더니 그냥 나온다. 재수~ 채널을 돌려 보는데.. 뭐 밤에는 애들이 비키니 입고 나와서 춤을 추네;;; 볼게 없다.. 그나마 볼만한거는 EBS 정도.. 갑자기 생각이 난다. 어떤 분은 스트레스는 받으면 EBS를 본다던,, 요즘에는 지적재미와 흥미를 자극 하면서 깊은 재미를 주는건 EBS뿐인 것 같다. 그 어떤 분과 같이..

오늘하루 2010.04.10

평택 마라톤 접수

날이 풀리기 시작 했으니 마라톤을 다시 시작 해야하겠다. 풀코스를 뛰지는 못하고, 하프까지만(딱 한번) 돌 수 있지만 그 재미는 삶의 조미료처럼 솔솔하다. 연간 일정을 확인하고 다음달에 괜찮은 곳이 있나 둘러 보니, 경기 마라톤 대회하고 2010 평택 배꽃마라톤 뿐이다. 하지만 경기 마라톤 대회는 마감이 됐고, 어쩔 수 없이 평택 배꽃마라톤 대회를 접수했다. 대회를 몇번 나가면서 느낀건데, 대회는 무조건 집하고 가까운게 좋다. 멀면 돌아오는 길에 너무 피곤하다..ㅋ 4월 24일에 있을 대회를 위하여 몸관리에 들어가야겠다.ㅎ

오늘하루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