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고사성어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고사성어 마부위침 시선이라 불리우는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어렸을 때 이야기이다. 이백은 아버지의 임지인 촉나라에서 자랐다. 일찍이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에 들어가 수학했는데 어느날 공부에 싫증을 느껴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집을 향해 걷고 있던 이백이 계곡물 흐르는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는 것을 보고 이백이 물었다. 「 할머니 지금 뭘 하고 계세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단다.」 「 그렇게 큰 도끼가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 그럼 되고말고,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이백은 할머니의 이 말을 듣고 느낀 점이 있어 생각을 바꾸어 할머니에게 공손히 인사를 드린 후 산으로 다시 올라가 열심히..

오늘하루 2007.03.12

할 말이 없더군요..

그녀가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할 말이 없더군요.. 나는 자기가 아니라도 괜찮을 것 같다네요 자기는 내가 아니면 안되는 사람 만나고 싶데요.. 잘해주고 싶었는데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많이 아쉽네요. 모르겠어요. 어쩌면 내가 그만 만나고 싶었을련지도.. 그래서 그런지 다시 잡아야하는가 라는생각은 들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어요 인생 참 웃기죠... 며칠전까지만 해도 경품 걸려서 좋아하다가... 어제는 과제 결과가 별로 좋지 않게 되고, 오늘은 솔로가 되버리고.. 하지만 쉬지 못하고 2시간후에 학원가야 돼요.. 요즘 내가 왜 이렇냐고 불평 불만 할려고 해도 누구에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하루 200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