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목표가 있다는건...

목표가 있다는건 좋은거다.. 목표가 있다는건.. 그 목표를 향해서 마구 달릴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목표가 없다는건 좋은거다.. 아무 생각없이 쉬다 보면 내가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생각을 정리할려고 치면 목표가 생기게 되어 버린다.. 그래서 목표가 있을땐 목표가 없었으면 하고, 목표가 없을땐 목표가 있었으면 한다. 갑자기 왠 헛소리냐 할거다.. 맞다.. 헛소리다.. 난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요즘.. 요즘...이 제일 위험하다.. 허송세월 잘 도 간다... ㄴ 1 ㄴ ㅏ ㄴ ㅗ

오늘하루 2006.10.02

이해가 안간단말야..

나는 남자다..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하지만 가끔... 너무 이해가 안갈때가 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대하다 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_-;;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타이를까?... 아니다.. 윽박지를까?... 아니면.. 욕을 해버릴까? 뭐... 그냥 무시해버릴까나? 무시하기엔 기분 나쁜데..=_= 거참.... 이해가 안간단 말야.. 뭐.. 사실 이해할 필요는 없네.. 그냥 속으로 욕해버리면 그만아닌가.. 하지만 열받는단 말야..

오늘하루 2006.09.28

나란 사람은 2가지가 힘들어요...

나는 나를 계속 괴롭히는 희안하고 고질적이면서 안 고쳐지는 병을 가지고 있다. 고칠려고 노력해도 이놈의 욕심이라는 폭군자가 나타나서 모든걸 망쳐버린다.. 현재 나는 휴학생인데... 그러니깐.. 1년을 학교에 다니지 않고.. 보낼수 있는.. 젊어서 Free한 시간을 1년이나 가져 버린거다. 그런데.. 생각 보다 Free하지 않고..(멤도 있고,, 공부도 있고..) 아무튼.. 1년이라는 기간동안 계획을 몇개 잡았드랬다.. 말하면 웃을지 모르지만.. 토익은 850이다(누구집 개 이름도 아니고-_-) 거기다 컴퓨터 공부도 여러가지 포함시켰다..(C, 리눅스, OS, Embedded System 등등) 토익만 해도 힘들듯 싶은데.. 뭘 이렇게 갖다 붙였는지 모르겠다..(욕심 나쁜놈..ㅠㅠ) 서서히 한계를 느끼고...

오늘하루 2006.09.28

휴학했어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었던 휴학을 했다. 담당교수님께(김진일) 도장을 받고.. 접수를 했다. 접수를 하고 "저 이거 휴학 됐는지 언제쯤 확인 할 수 있어요??" "접수하신걸로 휴학이 됐어요" "...." 휴학... 뭐가 이리 간단한거냐.. 휴학을 접수하면 바로 휴학이 되어 버리다니.. 뭐... 대단한 건지 알았다.. 하지만 아주 쉽게 휴학이 되어 버린다. 빠르게 처리된다는건 좋은거지만.. 오늘은 왠지.. 씁쓸하네..

오늘하루 200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