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마라톤 동호회를 너무나 등한시 해서 동호회에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오랜만에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택시타고 광교산 아래 태평농원에 도착했다. 근데,,,, 왜 아무도 없지-_-???;;; 의아 했지만.. 좀 있으면 사람들이 오겠지 하는 마음에.. 스트레칭을 했더랬다.. 근데 정말 아무도 안오네-0ㅠ;; 택시비 8천원이나 들여서 왔는데,, 혼자라니;;; 그래도 어쩔 것인가 운동하러 왔으니 운동은 해야지..;; 열심히 땀 빼고 허망한 마음을 부여안고 집으로 와서 빛의 속도로 동호회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마라톤 대회에서 모이는 걸로 훈련을 대신한단다.. OTL 줴길..ㅠㅠ 어쩐지 한명도 안오더라.. 아.. 허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