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만족스러운 조용함

컴퓨터를 새로 샀다.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느려서 하나 장만 했다. 모니터는 22인치 Wide LCD, CPU는 듀얼코어(AMD 쿠마), 하드는 웬디 640GB.. 기타 등등 이번에 컴퓨터를 사면서 집중했던 것은 소음이었다. 나는 전에부터 무소음의 컴퓨터를 갈망했다. 왜냐면 컴퓨터를 켜고 잘 수 없을 정도로 민감하기 때문이다. 잘 때 컴퓨터를 끄니 어떻냐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컴퓨터를 켜 놓고 자게 되면 매번 다시 깨서 꺼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CPU 냉각팬은 ICEAGE 120mm PRIMA [3Rsystem](5만원) 으로 맞추고, 파워서플라이도 조용한걸로 샀다.(5만원) 처음에는 이것들이 조용한지도 몰랐다;; 컴퓨터 앞뒤로 달려있던 120mm짜리 공기순환팬 들이..

오늘하루 2009.03.21

오묘한 구글 adsense

오묘하다.. 기묘하다... 구글은 adsense 정책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 것일까? 아무도 광고를 클릭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어제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클릭을 하지 않아도 수입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래 캡쳐를 보면 하루 종일 누가 클릭을 안 했는데.. 0.02$의 수입이 생겼다. 참.. 오묘하다.. ps. 하루 수입액이 완전 바닥이다..ㅠㅠㅠㅠㅠㅠ

오늘하루 2009.03.12

아마존닷컴, 스타크래프트2 예약판매 실시

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걸 판매 한단 말이야? 여러 오덕들이 하악하악하면서 달려 들겠군.. 하지만 웃긴건, 블리자드는 노코멘트인데, 아마존닷컴에서는 팔아 제끼고 있다니.. 물건은 없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물건을 팔고 있군..ㅋㅋㅋㅋ 아마존 닷컴 상술이 거의 봉이 김선달이네..ㅋㅋ + - 49.99달러입니다. 지금 환율이 얼마더라; - '예약판매'로 주문한다고 바로 배송하는 게 아니라는 걸 명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블리자드에서는 노코멘트라는군요; - 그래서 언제 나오는 건지; 출시가 작년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 겨울이었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 아무튼 미리 주문하고 기다리실 분들은 아마존으로 ㄱㄱ - 스타1은 미국에서 나오자마자 주문한 친구들과 즐기다 한국에 나올 때쯤엔 ..

오늘하루 2009.03.11

스켈링 하러 치과에 가시나요?

작년(-0-) 부터 벼루고 있던 스켈링을 오늘 받았다. 강남에서 금니를 한 것이 있어서, 금니 한 곳에 가서 스켈링을 받을려고 했는데, 너무 멀고(난 수원), 귀찮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계속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요즘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에 가게 되었다. 인계동에 있는 "스타화이트 치과"인데.. 인테리어 괜찮게 해놨더라, 여자들 취향들이지만..ㅋ 앉아서 입을 벌리고 있으니 아프지도 않게 잘 해주더라. 보통 아랫니 혀 닿는 부분이 침샘하고도 가깝기 때문에 그 부분에 치석이 잘 생긴단다. 나도 그 부분만 치석이 좀 있고, 다른 부분은 치석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흠... 그럼 그 부분만 더 열심히 닦고 1년 있다 스켈링 받으면 되는건가?ㅋ (보통 스켈링은 6개월에 한번씩 받는걸 권장한다) ps..

오늘하루 2009.03.11

11개의 무료 Mindmap(마인드맵) 프로그램 혹은 웹 서비스 - 11 Free Mind Mapping Applications & Web Services

전 개인적으로 Freemind 가 마음에 드네요.. 처음엔 쓰는게 익숙하지 못해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하다는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 + Mind mapping is a way of taking notes, capturing ideas, exploring concepts and breaking down information into a more readily understood format. It’s a place where visual representations and written representations of things merge to create something that is more natural to the mind; it works with..

오늘하루 2009.03.08

토익.. 잠시 쉽니다...

토익을 쉽니다... 뭐 나중에 점수가 필요하면 잠깐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장은 할 계획이 없습니다. 토익보다 영어를 공부 하고 싶고, 영어보다 전공이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올해가 되면서 부터 나를 계속 괴롭혔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내가 토익을 왜 계속 해야 하느냐입니다. 토익은 지겹고 재미없고 말 그대로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라서 끝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목표가 1등급이라서 열심히 공부 할려고 했지만, 도무지 공부 할 맛이 안나고 토익이 뭔가를 가로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얼마간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계속 토익을 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만 둬야 하는가? 그래도 올해 4월까지 공부해서 1등급 따는게 목표여서 계속 할려고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네요. 그리고 토익은 ..

오늘하루 2009.03.03

모르겠다....

모르겠다. 요즘엔 사는게 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뭐가 맞는건지 뭐가 틀린건지... 아니면 그런것 조차 없는 것인지.. 하고싶은걸 놔두고 하기 싫은걸 해야 하는 것도 싫다. 왜 사람은 하고 싶은걸 놔두고 하기 싫은걸 할까? 모르겠다. 배우자를 위하여? 자식을 위하여? 돈을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인가? 살면 살 수록 뭔가 나 자신을 잃어 가는 듯하다. 사실 나 자신이 있었는지 그것 자체도 의심이 가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건 그 전에 나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기에 거기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기로 하겠다. 하지만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말이다. 나는 왜 살아가고 있는 것이고, 나는 왜 먹는 것이고, 나는 왜 생각하는 것이고, 나는 왜 회사..

오늘하루 200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