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순진한 개발자가 사내정치에서 살아남는 법

개발자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하다는 건 인정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 한 것 일 수도 있다. 맨날 컴퓨터 하고 대화(language)하다보니 사람들과의 대화 스킬이 떨어지는건가 보다.. 결국엔 자기계발이 살길이라니.. "결론은 답이 없다" 가 답인것 같다.. + 개발자 K씨를 재회한 것은 8년만의 일이다. 그는 나와 함께 일했던 직장에서 이직한 이후에 4번이나 더 이직을 했는데, 현재는 실직 상태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비전이 없어 그만 두었고, 대기업 계열 SI업체를 들어갔으나 개발이 아닌 관리를 시켜서 그만두었고, 포털에 들어갔는데 할 일이 별로 없고 회사 상황이 정치적이어서 그만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사는 소위 벤처기업이었는데, 6개월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오늘하루 2008.03.21

미드 추천

요즘엔 미드가 참 재미있다.. 나는 브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로스트를 봤는데 로스트는 시즌이 넘어가니 좀 지루해져서 뒤에는 안 봤지만 앞에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기억이 난다.. 히어로즈는 내가 이때까지 봤던 미드 중에서 최고의 흡입력을 자랑했던 것 같다. 브리즌 브레이크는 시험 기간에도 봤을 정도로 광팬이었고..ㅋㅋㅋ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301&eid=fWFTKPrQPwhzNRrIcfsSuJwv6RFiORx4&qb=ucy15SDD38O1

오늘하루 2008.03.20

“윈도 100% 호환 국산OS 내년 3월 출시” 공언

티맥스코어, 기술핵심 '커널' 독자개발…“3년 내 MS 물리칠 것” ‘Win32 API’를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및 응용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가능한 국산 운영체제(OS)가 내년 3월에 공개된다. 임베디드 OS 등이 독자 개발된 사례는 제한적으로 있지만 일반 PC용 OS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게다가 개발사는 MS 윈도뿐만 아니라 리눅스 등 오픈소스 OS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하며 제3의 ‘독자 노선’을 강조하고 있어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티맥스코어(대표 안일수)는 19일 오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베디드(휴대기기용), 서버(기업용), 일반 컴퓨터(개인용) 등 범용 OS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언론에 공개했다. 티맥스코어는..

오늘하루 2008.03.20

Mind map 형 자기 소개

메인 이미지 : 나무 저는 나무를 닮고 싶습니다. 나무를 닮고 싶은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나무는 수명이 김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랍니다. 그런 나무를 보면서 저도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아 계속 자라 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나무는 느리지만 꾸준히 자랍니다. 이것은 저에게 성급한 결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제가 할 일을 묵묵히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나무는 늘 푸릅니다. 나무는 겨울이 찾아와도 비바람이 불어도 늘 푸릅니다. 저는 이런 늘 푸르고 밝은 면을 닮고 싶습니다. 나무는 과일이 열립니다. 저도 나무처럼 과일이 풍성하게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2008.03.09

서울, 경기 택시 기사들은 속물일뿐이다.

지방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서울, 경기 택시 기사들은 더욱 그렇다. 길이라는게 그렇듯이 목적지는 정해져 있고 갈 수 있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다. 그런면에서 서울, 경기 택시들은 많이 약았다. 자기들은 분명히 빨리 가고 택시비가 적게 들어서 가는 곳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이 드는 곳으로 돌아간다. 아직까지 내가 서울, 경기 택시들을 탔을때 모두 그랬다. 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어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갈까요?" 라고.. 이건 정말이지 자기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발언이다. 자기들은 이 시간에 어디로 가야 먼저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저렇게 물어봄으로써 택시비가 많이 나오더라도 손님이 원하는 길로 갔다고 말할 수 있고,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고..

오늘하루 2008.03.08

역시 집에서 밥 먹는건 쉽지가 않아!!

오늘 회사를 일찍 마쳐서 집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우후.. 멤버십 탕비실의 경험을 되살려서 맛있게 먹어 보자고!! 반찬은 깡통 통조림, 계란 2개, 김치.. 끝-_-... 반찬은 먹을 양만 적당히 먹는게 제일이지..-_-;;;(자위하고 있어..ㅠ) 아무튼.. 먹는데 10분만에 먹고.. 뒷정리 1시간이나 해버렸다.. 너무 비효율적이야.. 10분을 위해서 1시간을 써야 하다니!! 그래도 배가 부르니 나른하고 좋네..ㅋ

오늘하루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