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옛날 게임을 생각하다 보니..

진돌, 바위맞추기... 또 뭐가 있었더라... 네모난 큰 칸을 만들어 놓고 경계를 기점으로 엄지를 꼭지로 해서 돌리면서 땅을 따 먹는 게임도 있었다.(ㅇ ㅏ... 땅따먹기였나...?) 또 뭐가 있었지...음... 모래 쌓기...(이건 별로.. 재미 없었다.. 진돌과 바위 맞추기에 비하면 정말 재미 없는) 구슬 치기는 별로 하지 않았다.. 재미는 잘 모르겠고... 구슬이 없었다..;; 아아.. 고무인형 따먹기도 있었다.. 적 고무인형을 눕혀 놓고 내 고무 인형으로 쳐서 많이 굴러가게 한 다음에 한 발짝(뛰어서)에 5로 쳐서 고무 인형의 가치가 넘으면 따 먹는 게임이었다..(보통 고무 인형은 50부터 200정도까지 다양했다.. ) 딱지 치기는 나하고 안 맞아서 별로 하지는 않았다..(내가 하면 안넘어가더라...

오늘하루 2006.11.20

놀이 1. "진돌"에 대해서

출처 : https://blog.naver.com/bruceforme/100024849281이 글은 제가 알고 있던 것과 가장 유사하여 스크랩한 글입니다.오늘(2024년 8월 11일) 보니 원본글은 비공개가 되어 있네요. 아래 글은 스크랩한 글입니다. +난 부산에서 태어났다.고등학교까지 부산에서 자랐고, 대학을 "건대"로 진학하면서 서울살이를 시작했다.그래서 내 놀이 문화는 그 방식(룰)이 부산 기준이다. KBS의 화요일 프로그램 중 "상상 Plus - Old & New"가 있는데 "정형돈"군이어릴 적에 했던 놀이라며 "진돌"얘기를 했다.다른 출연자들은 전혀 모르는 놀이였다.대체적으로 다망구(다방구? 기타 명칭이 참 지역마다 약간씩 다른 듯한데...)는거의 아는 놀이였고, 오징어-달구지(부산에선 이렇게 ..

오늘하루 2006.11.20

망까기 놀이

아래글들은 원미동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전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아이들 이런 놀이 한 번 즐겨보지도 않고 어린시절을 보내는 것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시간 되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군요.===========================================================================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어무나 짤바아~.. 기억하시나요? 하루 해가 운동장 서편 담벼락으로 저물 때까지, 손꼬락에 때가 끼고 그 때가 덩어리져 제 스스로 떨어져 나갈 때까지 놀던 그 옛날의 기억... 그 끄트머리에 있는 잔상 하나를 끄집어내어 그것으로 또 독자 여러분들을 그 때의 그 순간으로 되돌려놓는 추억여행의 돌아온 짱..

오늘하루 2006.11.20

마빡이 노래~

자전거 탄 풍경 - 보물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말뚝박기 망까지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뜨면 마을앞 공터에 모여매일 만나는 그친구들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하루 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놀이터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깔깔 대며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못할내 어린날 보물들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말뚝박기 망까지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지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지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

오늘하루 2006.11.20

흠...

우연히... 학교 전체 성적표를 보게 되었다.. 과목 하나하나의 성적을 보다 보니... 3, 4학년때는 내가 배우고자 했던 과목은 전부 교수가 맘에 들지 않아서(순전히 교수가 맘에 안 든게 아니라 수업 방식자체도 맘에 안들었다) 성적이 좋지 않다.. 교수 잘 만나는 것도 운이라니깐.. 괴팍해도 좋고 빡셔도 좋으니 제발 수업만은 남는게 있게 만들어 주지.. 쩝...

오늘하루 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