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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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의 재미있는 프로그램 만들기.. 리눅스의 흥미 진진한 OS 건드리기.. 선택이 안된다... 윈도우를 많이 하면 과제하기도 편하고 내가 만들고 싶은 것도 많이 하지만.. 왠지.. 왠지.. 리눅스는 흥미 진진하다. 간단한 하드웨어에서 내가 만든 OS를 만들어서 조작하고도 싶다.. 빌어 먹을 리눅스가 나의 궁금증과 흥미를 너무 건드려놔서.. 선택이 안된다... 빌어 먹을... + 생각하는 시간은 늘었는데.. 실행하는 시간은 줄어 들어 버렸다... 생각하는 시간만 늘어나게 되면 망상이 되고 실행하는 시간만 늘어나면 생각이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머리가 좋지 않은 나는 역시 생각하는 시간만 많고 행동력이 낮은 나는 발전이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행동만 할때가 좋을 경우가 있기는 한데.. 생각만 하고 행..

오늘하루 2006.11.15

이정표를 잃어 버려서..

다시 세웠어요... 요즘에.. 너무 가야할 길을 모르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요.. 생활을 하다보니.. 공부가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삶, 공부, 방향 등을 표시해주는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 더 힘든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병철선배가 있을 때는 이정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았더라구요.. 선배가 잘해 주신거죠.. 혼자 있다보니.. 뭐가 잘못 된건지 찾기도 쉽지 않고.. 이정표가 잘못 되었는지도 몰랐어요.. 이제 저 혼자서 이정표를 세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리광인지도 모르겠어요..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늘하루 2006.11.11

에스컬레이터 역주행..ㅋㅋ

전에 '경험문답'을 하고 나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늘 당당하게 했다.. 음화화화- 사람들이 보는데도 꿋꿋이 했다..ㅋㅋ 내가 역주행하던걸 보던 멤버십회원들이 야유를 보내기는 했지만 신경 안쓴다..ㅋㅋ + 며칠전에 부산은 아직 덥다고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추워져 버렸다.. 단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근데 뉴스에서 이러더라.. "쌀쌀해진 날씨, 겨울의 시작" ... ㅡ.ㅡ;; 좀 추워서 가을 옷이나 하나 사볼까 했는데.. 겨울이란다.... 나는 가을 옷 살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겨 버린건가;;(하긴 지금 사기에는 좀 늦긴하다..) 마땅히 간쥐나는 가을 옷이 없어서 겨울도 아닌 가을도 아닌 지금의 날씨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오늘하루 2006.11.05